맛과 건강 두 가지를 잡기 위한 노력, '나는 자연닭이다'는 의정부 민락동에 있는 애견동반식당이다. 브랜드 '나는 자연닭이다'는 전문 연구 개발원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입으로만 즐거운 일반 치킨이 아닌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치킨 브랜드이다.
매장 앞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실내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매장 안 TV에서는 '나는 자연닭이다'를 설명하는 동영상이 방송된다.
동영상은 유튜버들이 촬영했는데, 소스와 레시피 등 '나는 자연닭이다'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신선한 천연 재료와 약재 사용, 인삼 튀김 등의 특징도 동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직사각형 구조의 매장 안은 산뜻한 인테리어와 함께 정돈된 느낌을 주고, 여느 매장에 비해 크거나 작지 않은 평균적인 크기였다. 민락동 신도시의 이미지와 연결되어 깔끔한 느낌을 받는다.
인삼 튀김이 들어있는 '자연닭이다'라는 메뉴를 주문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인삼과 함께 나오는 치킨 메뉴, 그 맛이 일품이다.
벽에 게시된 안내문에서 '특별한 소스와 레시피, 건강을 생각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품질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자연닭이다'는 100% 국내산 신선육과 재료들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며, 마늘, 생강, 양파 등의 야채로 24시간 냉장숙성 후 황기, 감초, 천궁, 헛개, 오가피 등의 약재를 직접 우려내어 자체 제작한 곡물파우더와 함께 배합하는 조리 과정을 거쳐 메뉴를 완성시킨다고 한다.
'나는 자연닭이다'는 애견동반식당으로, 매장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유모차와 의자, 그리고 간식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견용 간식에는 수제오리탕, 한줌의 연어초밥, 미니닭다리껌 등이 있었다.
신선한 재료와 천연 약재, 특히 치킨과 함께 맛보는 인삼 튀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메뉴는 그야말로 맛과 건강 두 가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메뉴였다.
민락동 신도시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산뜻함과 깔끔함을 선물하는 곳,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애견동반식당 '나는 자연닭이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