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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견종

에어데일 테리어,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령으로 활약한 '테리어의 왕'

by 야호펫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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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고 : 23-24 in (58.42-70.96 cm)

체중 : 50-70 lb (22.7-31.8 kg)

평균수명 : 11-14년

성격 : 경계, 지능, 자신감, 친절

고향 : 영국

그루밍 : 규칙적인 빗질 필요

훈련 : 쉬움

 

* AKC 그룹 : 테리어

* 영국군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에어데일 테리어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십분 활용, 이 견종을 전령(메신저)으로 활용했다.

* 에어데일 테리어는 이중 코트(털)을 갖고 있다.

* 털색깔 : 블랙 앤드 탄


매우 지적이고 재능있는 에어데일 테리어는 군대와 백악관에서 복무했다. 이 견종은 매우 훌륭하며 쾌활하지만 훌륭한 경비견이기도 하다. 

 

에어데일은 활발하고 활기찬 테리어 그룹에서 가장 큰 견종이다. 테리어의 '테라(Terra)'는 땅을 뜻하는 라틴어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테리어는 땅의 동물을 쫓기 위해 양육되었다.

 

에어데일의 다재다능한 재능은 영국군의 눈에 띄었고, 영국군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에어데일을 전령*으로 활용했다.

* 전쟁터에서 물건을 나르거나 전문 운반, 부상병을 찾아내는데 탁월한 능력 발휘

 

에어데일 테리어는 1년에 두 번 정도 손으로 벗겨야 하는, 벗겨지지 않는 이중의 코트(털)를 갖고 있다. 이는 죽은 털을 제거햐야 함을 의미한다. 철사같이 뻣뻣한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은 모두 머리카락처럼 계속 자란다.

 

에어데일 테리어는 쉽게 훈련할 수 있지만, 쉽게 지루해할 수 있는 매우 지능적이고 활기찬 견종이다. 따라서 처벌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통해 가장 잘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