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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전주시,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길고양이發 사회적 갈등 해소 교육 진행

by 야호펫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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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2~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 비대면 실시
  •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입양 전·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펫티켓 등 돌봄 정보 전달

 

전주시가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동물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전주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형성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을 연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시대에 이름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피고, 길고양이와 공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 △올바른 돌봄으로 반려견과 평생 행복하게 △길고양이로 산다는 것, 공존하기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2일 열린 교육에서는 8~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정의 및 역사, 평생 반려의 중요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9일에는 전주시민들과 함께 반려지식 퀴즈,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입양 전·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펫티켓 등 돌봄 정보를 전달하게 되며, 16일에는 길고양이 돌봄 봉사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 알아보기, 길고양이를 도와줄 때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네이버폼 참가신청서(http://naver.me/5mY6ReKJ)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주시 동물복지과 관계자는 “반려생활을 하기 전 필요한 사전 지식과 마음가짐, 올바른 반려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한 교육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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