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놀아줘도 체력 100% 풀 충전! 끝없는 울음과 시선을 이끄는 점프 세례로 집사의 관심을 갈구하는 ‘관심중독냥’ 마누
- 마누에게 빼앗긴 관심, 나도 달라냥! 밤이 되자 다시 시작되는 울음 소리, 이번엔 둘째냥 모찌?!
집사야, 나에게 관심을 달라옹!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집사의 관심을 독차지하고자 매일 고군분투 중이라는 고양이 마누. 재택근무 중인 집사를 방해하는가 하면 통하지 않을 땐 2층으로 올라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울어대기까지! 결국 모든 걸 포기한 채 마누를 놀아주기 시작한 집사.
그러나 아무리 오랜 시간 놀아줘도 마치 처음 노는 것처럼 계속해서 관심을 요구하는데! 실컷 놀고 난 후에도 테라스 창문을 열어달라 시위하더니 열어주자 급기야 지붕 위로 탈주까지?!
하네스 산책 역시 소용 없고, 게다가 아빠 집사의 놀이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듯 피해버리는 녀석. 더 큰 문제는 밤이 되면 또 다시 들려오는 울음 소리. 때문에 쪽잠으로 매일밤을 지새우고 있다는 집사. 과연 이들은 반복되는 악몽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과연 마누의 알쏭달쏭한 속마음은 무엇일까?
* 방송일시: 2021년 4월 16일(금) 밤 11시 35분, EBS1
집사의 관심은 오직 나의 것이다냥!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종일 집사에게 지독한 관심을 요구한다는 관심중독냥 마누.
집사를 조종하기 위한 간드러지는 울음 소리는 기본, 집사의 시선을 독차지하고야 말겠다는 집념의 점프 실력까지. 재택근무 중인 집사 곁에 다가가 끝없는 방해 공작을 펼치는가 하면 통하지 않을 땐 방법이 따로 있다? 그건 바로 2층으로 올라가 울기+뛰기 콤보를 선보이며 집사의 신경을 자기 쪽으로 유인하는 것.
결국 걸려든 집사, 모든 걸 내려놓고 마누와 한바탕 놀이를 시작하는데. 아무리 놀아줘도 마치 처음 노는 것마냥 계속해서 관심을 요구하는 녀석! 급기야 테라스 창문을 열어달라 시위하더니 지붕 위로 탈주까지?! 마누의 체력을 방전시키 위해 하네스 산책도 나가보지만 그러는 중에도 성에 차지 않는 듯 우는 녀석. 없는 관심까지 퍼다 줘도 쉴 새 없이 집사를 들들 볶는 마누. 그렇다면 마누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과연 무엇일까?
남편의 퇴근으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육묘 퇴근의 기쁨을 맛보게 된 집사. 그런데 똑같은 장난감으로 똑같이 놀아줘도 마누의 반응은 영 딴판? 심지어 귀찮다는 듯 구석으로 숨어버리는 녀석.
밤이 되자 이제 좀 편안하게 잘 수 있겠다 싶던 찰나 또 다시 거실에서 들려오는 울음 소리! 이런 일상이 지속되다 보니 집사는 늘 쪽잠으로 밤을 지새우며 수면제도 소용 없다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는데. 집사와 마누는 그야말로 악몽같은 삶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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