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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더욱 발전한 미국의 펫미용산업

 

 

글/ 팀보겔


코로나가 갓 시작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어떤 산업이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을 것인지 예상하곤 했다. 사람들은 펫산업은 경제 침체에 영향받지 않는 철밥그릇 산업이라며 코로나에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하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

 

펫산업에는 의외로 다양한 분야가 있다. 예컨대, 여행이 어려워지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애견호텔이나 산책 분야 사업은 어려워졌다. 반면에 미용은 모든 애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자각케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애견미용실은 코로나 시국에도 질병예방 차원에서 운영이 허가되었고, 오히려 코로나 이전에 문을 닫았던 미용실도 다시 문을 열기까지 했다.

 

 

 

미용은 단순히 털만 자르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미용은 애견의 청결과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병의 예방차원에서 중요하다. 그리고 이점을 고객들도 잘 알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는 미용실들은 고객들을 놓치지 않고 더욱 잘 되었을 것이다. 코로나이기에 고객들은 좀 더 귀를 기울여 들었고 또한 설득력 있는 맞는 말이기도 했다.

미용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필자는 사업을 하면서 고객에게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미용은 단순히 털만 자르는 것이 아니고 피부, 피모, 귓속, 발톱, 이빨까지 관리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최대한 정기적인 방문을 장려하였다. 긍정적인 결과를 직접 경험한 후에는 고객들이 알아서 꾸준히 재방문하기 때문에 시작이 어렵다.

처음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국 보호소들에 있던 유기견들이 모두 입양되었다. 결국 새로 맞이한 반려동물들의 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았고, 이는 곧 펫산업의 번성으로 이어졌다. 펫 보호자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들 또한 늘어났다. 펫 보호자들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펫산업의 모든 분야의 성장을 돕게 될 것이지만 가장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난 분야는 뭐니 뭐니 해도 미용업계이다.

 

 

 

재택으로 유대관계 더 돈독해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도 더 길어졌다. 힘든 시기를 반려동물로부터 얻는 기쁨과 안정을 통해 이겨내고 있는 것이다. 반려동물과의 유대관계가 강해질수록 보호자들은 그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그들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진다. 예컨대 애견을 무릎 위에 두고 재택근무를 하던 도중 구취를 맡으면 마지막으로 양치를 시켜준 게 언젠지 돌아보게 된다. 또한 딱딱한 바닥에서 어떻게 걷는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발톱이 너무 길어보여 불편하지는 않은지 살피게 된다. 혹은 매우 건강해 보여도 단순히 청결을 완벽하게 유지시켜 주고 싶을 수도 있다.

가정에서 애견과 좀더 친밀해지면서 미용실에서도 고객들이 예전보다 애견의 상태를 좀더 자세히 살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인만큼, 미용분야는 계속 잘 될 전망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미용분야뿐만 아니라 펫산업의 모든 분야가 번성하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본다.

 

[출처] 월간 펫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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