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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반려견 체중관리 캠프를 운영하는 '탑 독 컨트리 클럽'

by 야호펫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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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관리 받기 전 모습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작은 기업 탑 독 컨트리 클럽(Top Dog Country Club, 이하 '클럽')은 수의사 클리닉과 제휴하여 반려견의 체중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클럽은 2000년에 문을 연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으로, 사람들이 여행할 때 반려견을 돌보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다. 

 

2018년 반려동물 비만 예방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반려견의 56%가 과체중이고, 30%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뇨병, 심장병, 암, 관절염 발병의 원인을 증가시키고 있고, 결과적으로 반려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클럽의 운영자인 Jean Stelten-Beuning은 "저희 고객은 휴가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개가 이곳에서 체중관리를 받고, 운동을 하며 일과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와 저희 팀은 반려견의 체력과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라고 말한다.

 

 

체중관리를 받은 후의 모습

 

클럽은 반려견 보호자 및 수의사와 협력하여 다이어트, 운동계획 및 관리 전략으로 수의사가 승인한 맞춤형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의사 초기 검진, 클럽에서의 1~2주 킥 스타트, 정기 체중 측정 및 유기관리와 운동, 데이케어 계획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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