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창업 지원 분야를 신설해 교육생 선발 단계부터 별도 모집
- 단순 판매 실습은 축소(16주 → 12주)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교육·실습 지원을 강화
- 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존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원) 외에 대중투자, 상담 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상반기(13기) 교육생 240명을 1월 28일(목)부터 3월 2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경남, 인천, 전북, 울산, 전남, 충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15년 전국 6개 지역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한 후 142명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총 12기 운영, 2,170명 교육생 선발
올해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중점을 둔 교육·실습 방식을 개선해 온라인 창업에 특화된 분야를 신설하고 교육생을 별도* 모집한다.
* 13기 총 240명 교육생 모집정원 중 오프라인 트랙(190명), 온라인 트랙(50명)
온라인 분야는 전자상거래(e-커머스)형 제품·서비스를 주력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판매 교육·실습, 마케팅, 홍보 등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온라인 분야는 선발 인원의 80% 이내에서 사업화 자금 연계 지원(오프라인은 70% 이내)
또한 기존의 직접 판매 중심의 실습 과정은 축소(16주 → 12주)하고, 창업 제품·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유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화 교육·실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한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타 사업과의 연계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또는 기존 제품·서비스의 개선을 통한 시장성 검증이 필요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참여 지원 등 소상공인 창업 아이템이 가진 강점을 고려한 판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8기로 반려동물 가구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호아(대표 : 윤상진, ‘18.9월 창업)의 경우, ’20년 하반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7천 4백만원(펀딩 목표액 대비 7,387%) 실적 달성
특히 13기 교육을 이수한 사업화 지원 대상자의 경우는 매장 임차, 마케팅·홍보 등 실전 창업 과정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과도 연계 지원한다.
상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newbiz.sbiz.or.kr, ☏ 135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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