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첫 선정 이후 ‘개근’… 한국 관광의 별, 유니크베뉴 등 독보적 입지
남이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내수 관광 경기를 진흥한다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
2013년 첫 선정 이래 한 차례도 탈락하지 않고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개근 선정된 남이섬은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섬으로, 약 170여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 관광지이다.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세계적 문화관광지 남이섬은 세계책나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섬 내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아시안 패밀리레스토랑 동문, 한식당 남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 반려동물 동반으로 이용 가능한 고목 레스토랑 등 논스톱 관광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넓은 잔디밭과 무성한 숲, 잘 정비된 별장,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것이 강점이다. 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운치 있는 숲길은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미 입소문을 널리 탔다.
또한 남이섬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 2018년~2020년 한국관광공사 ‘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강원권 관광지는 춘천 남이섬, 속초·양양·고성·양양 설악산, 원주 간현관광지(소금강 출렁다리), 홍천 비발디파크, 원주 뮤지엄 산, 평창 대관령, 강릉 주문진해변과 커피거리, 철원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제 자작나무 숲 등 10곳이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