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을 캐릭터로 표현하는 건 어떨까?

 Blitzy Arts 홈페이지에서 얻은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을 듯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이미지 : Blitzy Arts 페이스북)


오늘 아침 SNS를 하다 우연히 Blitzy Arts라는 사이트를 만나게 되었다. 사이트에 나오는 캐릭터만 봤을 때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작품들 속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었다. 


그 특별함은 바로, 작품을 요청한 고객들의 모습이 그 속에 담겨있다는 것인데, 이런 사실은 Blitzy Arts의 트위터를 살펴보던 중 알게되었다.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흔히 우리가 만나는 일러스트레이터나 캐리커쳐 등의 작품은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의 모습이나 특징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인데, 이 작가의 작품은 캐릭터는 그대로 있고, 대상을 그 캐릭터에 담아내고 있었다.


Blitzy Arts의 캐릭터 작품 (이미지 : Blitzy Arts 페이스북)


역발상의 아이디어!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자신의 모습을 작가의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작품의 소재를 팬들로부터 제공받아, 마음껏 작품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작가와 팬이 함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반려동물 아티스트들에게도 이런 시스템을 접목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이런 시스템을 담는 플랫폼을 개발해도 좋을 듯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그 안에서 팬들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작가는 그 사진을 자신의 캐릭터로 재탄생시켜 돌려주는 시스템... 이런 플랫폼을 접해보지 못한 터라 이 아침, 불현듯 드는 생각이다. 


* Blitzy Arts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litzyArts